편의점들이 집객효과를 겨냥,고객편의에 주안점을 둔 서비스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LG25 훼미리마트 바이더웨이등 편의점들은 스포츠 연극등의 티켓예매 택배서비스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로 매장의 이미지를 높여 고정고객을 확보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LG25는 프로야구 서울랜드 입장표예매 생화배달등 모두 15종의 서비스상품을 개발,서비스하고 있다. 이중 프로야구 티켓예매서비스가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있는데 지난 4~8월 5개월동안 모두 1만9천6백여장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 서비스가 인기를 끄는것은 야구팬들이 티켓을 구하기위해 장시간을 기다릴 필요가 없고 24시간 영업을 하는 편의점의 특성상 어느때나 간편하게 표를 구할수있기 때문이다. 생화배달서비스는 고객으로부터 주문을 받아 국내는 3시간,국외는 3일이내에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회사원들이 많은 오피스가에서 인기를 끌고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LG25는 앞으로 항공기 열차등의 티켓예매와 공공요금수납등으로 서비스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바이더웨이는 택배서비스 패션명함 사진현상서비스등 10여종의 생활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바이더웨이는 영화 연극등의 티켓예매서비스에서 고객들의 클레임이 종종 발생,이를 중단하고 이벤트기획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에따라 내달 중순께 "아빠와 함께 떠나는 여행"이란 가족이벤트행사를 실시하는등 "가족"을 테마로 한 이벤트개발에 주력,"고객에 친근한 편의점"이란 이미지를 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밖에 미니스톱은 생일꽃 케익배달,도서구입및 배달,사진현상서비스등 지역밀착형 서비스개발에 힘을 쏟고있고 훼미리마트역시 영화 연극티켓 예매 ,패션명함주문외에 크리스마스케익배달등 특색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