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슨전자, 대대적인 조직개편등 경영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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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전화기전문업체인 맥슨전자(대표 윤두영)가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경영의 활성화를 꾀하는등 제2의 창업에 나섰다. 이 회사는 최근 1실6본부25부55팀을 1실6본부5부40팀제로 축소개편하고 팀장 운영제를 도입하는등 효율적인 조직체제를 구축했다. 20부15팀이 줄어들고 전무이사를 비롯한 5명의 임원이 사직함에 따라 피라미드조직에서 벗어나 팀장들의 책임하에 각 부서가 운영된다. 따라서 30대후반의 부장 또는 과장이 주축이 돼 일을 처리함으로써 분위기쇄신과 함께 보다 활기찬 업무추진을 기대할수있게 됐다. 맥슨전자의 관계자는 "방만한 조직을 줄여 의사결정과정을 단축하고 책임소재를 명확히 함으로써 능동적인 자세로 일에 임할수있도록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히고 "이를 계기로 "세계속의 맥슨"으로 발돋움하는데 총력을 기울일것"이라고 덧붙였다. 맥슨전자는 이와 함께 올해안에 1인당 생산성을 5배신장시킨다는 목표아래 공정개선을 통한 생산성제고에도 박차를 가하기로했다. 지난12월 40억원을 투입,자동삽입기를 들여온 맥슨전자는 2억원을 들여 일본으로부터 스크류자동설비를 발주,이달말 들여와 설치한다. 또 오는 10월에는 CDMA(코드분할접속방식)휴대폰생산및 검사를 위한 장비를 들여온다. 앞으로도 계속 공정을 면밀히 분석,이를 토대로 자동화설비를 꾸준히 도입할 계획이다. 태국과 필리핀에 해외현지공장과 일본 싱가포르 홍콩 영국 미국 그리스등 세계15개국에 해외판매법인을 두고있는 이 회사는 올해 수출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기로했다. 세계1백여개국에 무선전화기 산업용무전기등을 수출해온 이 회사는 올해수출액목표를 3억3천만달러로 잡아놓고있다. 이 회사가 개발중인 CDMA단말기는 올연말부터 양산체제에 들어가 내년상반기중 시판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