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4월 무역적자가 1백14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미상무부가 21일 발표했다. 이는 승용차등을 중심으로 수입은 크게 늘어난 반면 수출이 둔화세를 나타낸데 따른 것이다. 이기간중 수출은 전월대비 1.3% 줄어들어 6백39억8천만달러에 그쳤으나 수입은 1% 증가,최고치인 7백53억5천만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대일 무역적자의 경우 59억달러로 전월대비 4.3% 줄어들었으나 일본산 자동차수입은 보복관세 부과시한을 앞두고 급증,4월 한달동안 약2억달러나 증가했다. 이같은 무역적자액은 전문가들의 예상(92억달러)을 훨씬 앞지른 것이며 전월(98억달러)대비 16% 늘어난 수치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