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표시장치 분야 집중 강화...삼성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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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반도체에 이어 차세대 주력품목으로 꼽고 있는 LCD(액정표시장치)분야를 집중 강화하기 위해 전자소그룹 계열사별로 전문 역할을 분담, 부품.소재에서 완제품까지 일관공급체제를 구축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일 삼성그룹 관계자는 LCD사업을 부품을 도입해 완제품을 단순 가공생산하는 현행 체제에서 탈피해 부품단계부터 독자 개발, 생산하는 체제를 구축키로 방침을 정하고 완제품은 삼성전자와 삼성전관이 유리는 삼성코닝이 관련 핵심부품은 삼성전기가 각각 생산토록 역할을 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에앞서 LCD구동에 사용되는 TAB형 반도체를 생산키 위해 최근일본 도레이사와 각각 1백20억원씩을 출자해 스템코사를 설립, 내년 하반기중 양산에 들어가 2000년까지 연간 생산능력을 1천만개로 확대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