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 주가, 5대시은중 가장 낮아..'유원건설' 여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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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건설의 부도여파로 제일은행주가가 5대시중은행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1일 주식시장에서 유원건설의 주거래은행인 제일은행의 주가는 전날보다 3백10원 떨어진 6천6백50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5대시은중 주가가 가장 낮았던 신탁은행주보다도 50원 낮은 시세를 보이게 됐다. 작년 11월초 1만4천원을 웃돌았던 제일은행주는 그동안 별다른 조정도 거치지 않고 하향곡선을 그려와 상업이나 조흥은행등 반등기간을 가졌던 주식들과 대조를 보였다. 제일은해주식의 이같은 하락세는 유원건설의 부도파문이 악재로 작용한 탓으로 풀이되고 있다. 제일은행은 21일 유원건설의 부도로 3천4백24억원의 부실여신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