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 영국 도심 정비센터 120곳 확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한국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대우자동차는 영국내 2백50개 자동차 정비센터를 갖고 있는 할포즈그룹과 제휴, 주요도시에 있는 1백20개 정비센터를 임대키로 하고 곧 계약을 체결한다고 1일 밝혔다. (주)대우 자동차수출총괄 박성학부사장은 "할포즈그룹이 영국 정비체인 가운데 도심에 정비공장을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어 도심판매-도심정비의 전략을 펴기위해 이같은 제휴를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우는 1백20개 정비센터중 대형정비소에는 쇼룸도 갖추어 판매와 정비를 동시에 편다는 전략이다. 이회사는 당초 도심 쇼핑몰부근에 직영판매망을 연내 50개 가량 갖추기로 했으나 정비센터는 임대료가 비싸 교외지역에 세우기로 했었다. 그러나 도심 쇼핑몰부근에 정비공장을 갖고 있는 할포즈그룹이 경영난을 겪고 있어 이같은 제휴에 성공하게 됐다. 대우는 이와함께 자원한 2백명에게 승용차를 1년간 무상으로 제공, 모니터요원으로 활용하는등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미GM과의 협약으로 유럽시장에 진출하지 못했던 대우는 이달말부터유럽판매를 시작하며 영국에서만도 올해 2만대를 판매키로 하는등 올해 전체 유럽판매를 10만대로 잡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