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이봉구특파원 ]일본 도시바(동지)사와 미국 IBM이 컴퓨터사업부문에서 협력키로 합의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이신문은 도시바가 IBM으로부터 마이크로프로세서인 파워PC칩을 공급받아 네트워크관리용 컴퓨터를 생산키로 했다고 말했다. 파워PC칩은 마이크로프로세서 시장에서의 미국 인텔사의 독점적 위치를 무너뜨리기 위해 IBM과 모토로라,애플이 공동으로 개발한 전략 제품이다. 일본내에서는 지금까지 캐논,히타치(일립)제작소등이 파워PC칩을 공급받기로 했는데 도시바가 이에 합류함으로써 일컴퓨터업계의 판도변화가 예상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