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국공립대학 교수협의회 회장단(의장 문승의 부산대 교수)은 29일 오후5시 대전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긴급모임을 갖고 박홍 서강대총장의 한총련 관련 발언과 "총장직선제 폐지론"을 비난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10개대 15명의 교수협의회 회장 및 부회장은 모임이 끝난뒤 발표한 성명서에서 대학총,학장들의 협의체인 한국대학교교육협의회 임시총회(7-9일 무주리조트)에서 제기된 "총장직선제 폐지"을"대학의 개혁과 자율화에 반하는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며 직선제의 존속을 주장했다. 또한 "총장직선제가 크고작은 파벌조성,이로인한 선거휴유증등 일부 문제점이 유발시킨 건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이러한 부작용은 직선제의 역사가 짧은데서 오는 경험의 부족때문"이라며"대학구성원들의 경험축적으로 부작용을 줄여나갈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