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화부족으로 곡물수입 줄여...농림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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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외화부족으로 곡물 수입을 줄이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해 태국으로부터 쌀 15만t, 쌀부스러기 10만t등 합계 25만t의 곡물을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곡물 수입은 92년의 83만t대비 69%, 91년의 1백10만t대비 77%나 크게 줄어든 것이다. 90년 수입은 89만t으로 92년 수준과 비슷했다. 그러나 전체 곡물의 수입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서도 쌀(쌀 부스러기 제외)의 수입은 오히려 늘어 92년 1만t이던 쌀 정곡수입은 지난해 15만t으로 늘었고 올해는 약 20만t의 쌀을 수입하기위해 현재 태국,미국등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수산부는 북한의 올해 쌀수입은 국제 곡몰통계에 잡히지 않는 쌀부스러시(쇄미) 합치면 적어도 30만t선에 이를 것으로 분석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