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리스크가 갈수록 커지고 이를 회피(헷지)하기 위한 금융기관,기업의 움직임도 갈수록 분주해져 국내 외환시장에서도 마침내 선물환거래 규모가 현물환거래 규모를 앞질렀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상반기중 국내 외환시장에서 은행간 거래는 선물환이하루평균 11억3백만달러에 달해 현물환의 하루 평균 9억4천5백만달러를 처음으로 따라잡았다. 외환을 미래 일정시점에 주고 받기로 미리 거래하는 선물환 거래는 지난 90년만해도 하루 평균 5천만달러에 그쳤으나 그후 급증세를 보여 지난해에는 하루 5억8천4백만달러에 이르렀고 올들어서도 지난해대비 89%의 폭발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