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5월16일부터 10일까지 산업체.병원.학교 등에서 운영하는 집단급식소 8백44곳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시설및 운영 기준을 지키지 않은 92곳을 적발해 시설개수명령 등 행정처분 했다고 16일 밝혔다. 처분내역을 보면 방충망이 없거나 폐기물 뚜껑이 없는 등 위생시설 상태가 불량한 12곳은 시설개수 명령을, 종업원이 건강진단을 받지 않았거나 영양사.조리사를 고용하지 않은 80곳은 시정지시 처분을 각각 받았다. 이번 위생점검은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것으로 시는 이들 적발된 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다음달 중에 2차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