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 제공한 경제협력차관의 원리금을 현물로 상환받을 경우어떤 품목으로 받아야 할 것인지를 파악하기 위한 정부 조사단이 12일 러시아에 파견됐다. 정덕구 재무부 경제협력국장을 단장으로 경제기획원과 상공자원부,외무부등 관계부처 관리들과 삼성, 럭키등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은 오는 20일까지 러시아에 머물면서 우리측의 관심품목과 러시아의 전반적인 자원보유 상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조사자료는 오는 7월로 계획된 양측 고위실무회담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단은 또 프라드코프 러시아 대외경제부차관등과 만나 경협차관 고위실무회담 개최일정과 의제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