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주최 전시회에 인천시 2천만원 지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한국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인천시가 특정 언론사의 사업성 행사에 수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는가 하면, 이미 지역 예술단체 등과 맺은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관 계약을 일방 적으로 깨고 이 행사를 위해 전시장을 무료로 빌려준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인천시와 교육청 등에 따르면 시는 최근 조선일보사의 요청에 따 라 이 신문사가 지난 20일~6월26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중 인 `아! 고구려''전에 시 예비비 2천만원을 긴급 지원했다. 시는 이 전시회에 예산을 지원하는 것이 물의를 일으킬 소지가 있자 시 와 조선일보사가 공동주최하는 방식으로 설정해 예산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와 함께 개최 장소인 종합문화예술회관 대.중.소 전시실 모두 를 대관료(하루 22만5천원)도 받지 않고 빌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