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채가 인기를 끌고있는 가운데 7년짜리 장기회사채가 처음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3일 증권업협회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라시멘트가 7년만기조건으로8백억원어치의 무보증전환사채 발행계획을 사채발행인수실무협의회에제출,지난달말 발행승인을 받고 이달하순께에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이 그동안 대주주등으로부터 자금을 차입하기 위해 발행하는 사모사채는 장기물로 발행된 적이 있으나 만기가 7년이나 되는 장기회사채가 공모형식으로 발행되는 것은 전환사채는 물론 일반회사채로서도 이번이 처음이라고 증권감독원측은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