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괌을 11대0 대파 본선진출...아시아청소년축구

한국이 제6회 아시아청소년축구(16이하) 6조 예선에서 한수아래의 괌을 대파하고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1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경기에서 한 수 아래의 괌을 연습경기하듯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11-0으로 크게 이겼다. 이날 경기서 김현재(서울기공 1년)는 4골을,나희근(동북고 1년)은 3골을 기록하는 등 발군의 활약을 보였다. 개인기와 조직력에서 월등히 앞선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골사냥에 나서 전반 16분 오른쪽으로 치고 들어가던 백영철이 띄워준볼을 문전으로 쇄도하던 나희근이 가볍게 머리로 받아넣어 대량득점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은 전반 21분과 26분 34분에 1골씩을 뽑아 전반을 4-0으로 끝낸뒤 후반 들어서도 3분만에 나희근이 문전혼전중 흘러나온 볼을 골지역 정면에서 밀어넣은 것을 시작으로 무려 7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