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희영기자)인천항의 쓰레기청소료가 최대 3배까지 인상된데다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 업체에도 요금을 부과하고 있어 하역업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20일 인천항의 하역업체들에 따르면 인천항의 청소업무가 지난해 6월 위탁업체인 (주)대한공해엔지니어링으로부터 인천항부두관리공사(사장 이정열)로이관된 이후 청소차 1대당 13만여원이었던 종전 청소료기준을 화물별로 9등급으로 구분한뒤 톤당 35원까지 부과하고 있다는것. 이때문에 인천항내 12개하역업체들이 부담하는 청소료가 최대 3배까지 늘어원목과 각재, 펄프등을 수입하는 동부고속의 경우 종전에 한달 청소료가 1백만원이었으나 부두공사로 청소권이 이관된 이후 같은량의 화물에 대해 3백만원씩의 청소료를 부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