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톱] 시중은행 업무이익 큰 폭 증가..주식매매익 때문

지난 1.4분기(1~3월)중 시중은행의 업무이익이 주식매매익에 힘입어 큰폭으로 증가했다. 13일 금융계에따르면 6대시중은행의 가결산결과 지난1.4분기중 업무이익은총5천4백26억원으로 전년동기의 2천6백96억원보다 1백1.3%증가했다. 이중 주식매매에따른 이익이 2천4백62억원으로 전체의 45.3%를 차지했다. 은행별로는 제일은행이 1천4백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신탁은행은 대한증권매각대금 1천20억원을 합해 총1천3백53억원의업무이익을 냈다. 이밖에 외환 9백48억원상업 7백69억원 한일 5백26억원 조흥 4백30억원등이었다. 이같이 은행간에 업무이익이 큰 차이를 보인 것은 은행들의 자금운용전략에따라 주식매매이익이 격차를 나타낸데 따른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제일은행의 주식매매익은 전체 업무이익 1천4백억원중 67.9%인 9백50억원에 달했으나조흥은행은 전체(4백30억원)의 4.7%인 20억원에 그쳐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이밖에 상업 4백94억원 외환4백69억원한일 2백90억원 신탁 2백39억원의 주식매매이익을 냈다. 은행들은 1.4분기의 업무이익은 단순한 실현이익만 계산된 것으로 이를근거로 은행간 우열을 따지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밝히고있다. 그러나 전통적인 예대부문 이익이 축소되고있는데다 주식시장이 등락을보이고있어 주식등 유가증권운용이 올 은행들의 이익을 결정짓는 주요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4분기중 하나은행은 2백66억원,보람은행은 97억원의 업무이익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