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상공회의소가 발표한 "93년중 서울지역 경제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지역 중소제조업체들의 평균가동률은 90년이후 최저 수준인 77.2%를 기록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기간중 서울지역 업체들의 총수출은 8.1%,수입은 1.8%가 각각 감소했으며 신설법인수도 8천3백44개로 전년도인 92년보다 4.7% 증가하는데 그쳐 본격적인 투자회복이 이뤄지지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투자부진을 반영,서울시내의 예금은 20.7% 증가한반면 대출은 16.7%에 머물렀으며 자금사정은 기업의 자금수요부진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으나 중소업체들이 금융실명제의 전격실시로 어려움을 겪어 4.4분기에는 어음부도율이 0.1%까지 올라갔던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