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톱] 일본계 자금 진출 가속화..대한투자전용펀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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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자금의 대한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일본의 닛코증권이 이달초 한국투자전용펀드인코리아캐피털그로스펀드(KCGF)를 설립함에 따라 일본계의 대한투자전용펀드가 3개로 늘어났다. KCGF는 7천만달러규모로 설립돼 이미 국내주식을 매입중이다. 이에앞서 일본 다이와증권은 지난1월말 1억7백만달러규모의 코리아그로스펀드(KGF)를 만든데 이어 1억달러이내의 새로운 한국투자전용펀드를 설립할계획이다. 다이와증권 서울지점의 한관계자는 "KGF에서 외국인한도가 남은 화학 제약무역주와 지방은행주등을 중심으로 현재 5천만달러어치를 사들인 상태"라고전했다. 일본계 자금은 작년12월 노무라증권에서 1억20만달러규모의 코리아에퀴티펀드(KEF)를 설립한 이후 본격적으로 유입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일본계 투자자금이 잇달아 들어오는 것은 일본내 주식시장이 부진해아시아시장으로 투자처를 옮기는데다 한국시장의 성장가능성이 높을 것으로전망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이같은 한국투자전용펀드외에도 일본 야마이치증권은 작년말 아시아지역에 투자하는 7천만달러규모의 야마이치다이나믹아시아펀드(YDAF)를 설립했으며 이중 한국투자한도를 10%선으로 책정,현재 국내주식을 사들이고있다. 대신경제연구소는 이와관련,"일본의 아시아지역 투자규모는 작년4.4분기중7천억엔정도 늘어나 지난해말현재 1조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