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중에는 1~3급관광호텔 사우나탕의 현행 주 하루 휴일제가 폐지되고 사우나탕업의 신.증설제한조치도 해제될 전망이다. 28일 관계당국과 관광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1~3급관광호텔들이 지난 15일 정부의 특급관광호텔에 대한 휴일제의 폐지를 "형평의 원칙"에 어긋나는 부당한 조치라고 반발하자 이를 받아들여 이들 호텔의 사우나탕에 대해서도 휴일제의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 주무부처인 상공자원부는 1~3급관광호텔 휴일제의 폐지와 함께 사우나탕업의 신.증설제한조치도 빠른 시일안에 해제키로 하고 관계부처인 보건사회부에 최근 협조를 요청했으며 보사부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관광호텔 사우나탕에 대한 휴일제의 실시와 사우나탕업의 신.증설을제한하는 등의 에너지절약책을 마련, 지난 91년 1월 이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