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처분 또는 입영기일 연기 등을 위해 필요한 병사용 진단서를 발급하는지정병원이 늘어난다. 13일 행정쇄신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병사용 진단서 발급기관으로 전국에 모두 1백12개 종합병원이 지정돼 있으나, 일부 도시에서는 진단서 발급수요에비해 지정병원 수가 턱없이 적어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등 이용자에게불편을 주어왔다. 행정쇄신위는 이에 따라 병무청 지정병원 운영규정을 개정해 정밀검사기구와 전문인력이 확보된 종합병원을 지역실정에 맞게 새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