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융자한도 모호해 지점당 8억~39억 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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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별 신용융자한도설정기준이 모호해 지점당 신용융자한도가 8억~39억원으로 큰 차이가 발생,형평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별 신용융자한도를 자기자본의 18%로 축소한지난91년8월현재 비상장사였던 한진투자 대한 건설등 3개증권사는91년7월말현재 신용융자잔고를 한도로 하고있다. 5개전환증권사의 경우는자기자본의 18%가 신용융자한도로 되어있다. 한편 산업증권은 지난해의 1천억원증자가 특혜성이라는 지적에따라증자분을 제외한 자기자본의 18%까지 신용융자를 줄수 있도록 됐다. 그밖의 증권사들은 자기자본의 18%와 지점당 18억원중 많은 액수를신용융자한도로 적용하고 있다. 이처럼 신용융자한도설정기준이 복잡함에 따라 각 증권사의 지점당신용융자 한도가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지난3월말현재 지점당 신용융자한도를 보면 산업증권은 무려39억3천만원에 달한 반면 건설증권은 8억원으로 산업증권의 20%수준에불과한 실정이다. 또한 전체증권사의 지점당 평균신용융자한도는 23억원인데 비해제일증권과 선경증권등 증자를 못한 증권사의 지점당 신용융자한도는 평균18억원수준이며 전환증권사는 이에도 못미치고 있다. 증권전문가들은 이에대해 임기응변적인 조치의 결과로 지적하면서합리적인 개선방안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