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옥외무부장관은 1일 새해에는 그동안의 북방외교성과를 바탕으로 핵문제 해결을 포함하여 한반도 평화정착과 평화통일의 국제적 환경조성을 위한 통일외교추진에 가일층 역점을 두고 노력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이날 재외공관에 보낸 신년사에서 "이제 한반도주변 4강과의 본격적인 외교의 시대에 들어섰으며 우리의 신장된 국력과 확대된 외교적 역량을 바탕으로 한반도가 19세기말과 같은 열강의 각축장이 아닌 동북아협력의 기축으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면서 평화통일의 날을 앞당기는데 긴요한 국제적 여건을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또 "북한은 더욱 심화되고있는 경제난과 외교적 고립에서 벗어나기 위해 조만간 그들의 비현실적인 정책노선을 수정하지 않을수 없게될 것이며, 남북대화에도 응해 나오지 않을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