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괴범 영장신청, 13일 현장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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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화군(8) 유괴살인사건을 수사중인 수원경찰서는 12일 범인 문승도씨(24.상업.화성군 태안읍 병점리555)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미성년자 약취유인및 살인.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문씨는 지난 29일 오후 6시30분께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435 공터에서이군을 승 용차로 유괴,이군의 집에 전화를 걸어 현금 1천5백만원을요구한뒤 이군을 목졸라 살해해 수원시 권선구 평동43 서호천에 버린혐의다. 경찰은 또 이날 오후 이군의 사체를 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부검을실시,정확한 사인을 밝히는 한편 13일 오후 수원지검 강력부 김홍일검사의지휘로 현장검증을 실 시키로 했다. 한편 경찰은 범인 문씨 검거에 공을 세운 수원서 형사과 형사계 강력반최근호 경장(39)과 김재길순경(32)에 대해 일계급 특진을 품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