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채강제매각 2조원육박...생보사 경영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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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안증권등 각종 국공채의 생명보험사에 대한 사실상 강제매각이 올들어2조원에 육박하면서 생명보험사들의 경영을 압박하고 있다. 17일 보험계에 따르면 30개생보사들이 올해 인수한 각종국공채는 이날현재까지 통안증권이 1조4천8백37억원에 달하는 것을 비롯 재정증권이8백67억원,외국환 평형기금채권이 6백73억원,산업금융채권 1천1백60억원,중소기업금융채권 1천억원,양곡증권 8백47억원등 모두 1조9천3백84억원에이르고있다. 올들어 보험수지차의 격감으로 경영여건이 악화되어있는 상황에서 이같은거액의 강제성채권을 인수하면서 생명보험사들은 채권매각에 의한 매매손은물론 유동성압박에 따른 경영상의 애로를 겪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명보험사들은 국공채를 인수할경우 통상 40%정도를 시장에 헐값으로팔아 현금을 확보하고 있는데 생보사들이 91회계연도개시일인 지난4월이후이같은 채권매각에서 기록한 손실만도 8월말까지 3백50억2천만원에 달하는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