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단일경제 어려울듯...프랑스 경제장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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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경제적 단일성은 일부 공화국들의 독립에 대한 고집과 중앙통제 완화요구로 인해 앞으로 계속 유지되기가 힘들 것이라고 소련방문을마치고 돌아온 피에르 베레고부아 프랑스 경제장관 일행이 전망했다. 베레고부아 장관은 지난주 3일 일정으로 모스크바 키예프등을 방문한 뒤8일 파리로 돌아왔다. 그는 키예프 방문에서 앞으로 연방정부의 산하에 있기를 거부하는우크라이나 공화국의 명백한 거부의사를 확인했으며 비톨드 포킨우크라이나 공화국 총리로부터는 프랑스가 이 공화국의 독립을 승인해 줄것으로 요청받았다. 포킨 총리는 "우리는 유럽에 살고있으며 유럽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우리의 관심사"라고 전제한뒤 "우리는 공화국의 독립에 대한 인정과경제발전에 관한 도움을 위해 여러분들에게 의지한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공화국의 독립 승인문제가 경제장관의 손에 달려있는 것이아니기 때문에 베레고부아 장관은 우크라이나 공화국측의 이같은 요청에답변을 하지는 못했으나 이곳 외교소식통들은 프랑스가 이 공화국에서의사태전개를 무시하기는 힘들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