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일가상 시상...농업.산업.사회공익부문등 3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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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농군학교 창설자인 고 김용기 장로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창설된일가상 제1회 수상자로 농업부문에 주옥로(74) 풀무원 농업기술학교이사장,산업부문에 윤창의(54) 광림기계 회장, 사회공익부문에 잠롱(57)방콕시장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은 5일 하오 경기도 하남시 소재 제1가나안농군학교에서 열린시상식에서 각각 2만달러의 상금과 메달을 수여받았다. 주옥로 이사장은 평생을 농민교육과 농촌지역복지사업에 전념한 공로로농업부문 수상자로 선정됐고 산업부문의 윤창의 회장은 광림기계를창업하여 기계산업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창업후 10년간 종업원과고객들을 위한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에 앞장선 공로로 영예를 차지했다. 또 사회부문의 잠롱 시장은 자기희생을 통해 공무원사회에 만연한비리에 맞서 청렴결백한 생활을 보여줌으로써 사회복지증진과 청백리정신함양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어 이 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원식 국무총리와 조경식 농림수산부장관을 비롯이한빈 전부총리, 현대그룹의 정주영 명예회장, 한경직 목사 등사회각계의 저명인사들이 참석 했다. 고 김용기 장로의 호를 따 일가상으로 명명된 이 상은 그의 인품과철학을 새로운 영농운동으로 승화시키고 평생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순수 민간차원의 사회봉사상으로 국내인은 물론 아시아지역에 거주하는외국인중 아시아의 발전을 위해 봉사한 사람에게도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