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하오 김포공항 자동계기착륙장치가 한때 고장나 공항에내리려던 항공기 3대가 오산 미공군기지로 회항하는 소동을 빚었다. 한국공항관리공단은 이날 하오6시45분부터 57분까지 12분간 원격조종및 감시자동장치의 고장으로 계기착륙장치의 기능이 중단되는 바람에포트랜드발 델타항공059편,로스엔젤레스발 노스웨스트023편,샌프란시스코발유나이티드에어라인807편등 3대의 항공기가 오산비행장으로 회항했다고밝혔다. 공항관리공단은 자동착륙장치에 고장이 나자 즉시 자동원격조정을중단하고 수동장치로 전환,항공기운항을 정상화했으며 고장원인을조사하고 있다. 한편 제주발 대한항공222편도 이날 하오6시30분께 김포공항에 내릴예정이었으나 엔진고장을 일으켜 오산비행장으로 회항,엔진 수리중에있다. 회항했던 이들 외국항공기들은 하오11시부터 자정사이에 김포공항에돌아와 대부분 승객들은 호텔에 투숙하고 일부는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