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선재센터
-
미술계 '수집의 룰'을 깬 남자…무소유의 컬렉터를 아시나요
미술계의 ‘큰손 컬렉터’를 머릿속에 한번 떠올려보자. 일상의 공간은 그림과 조각 등으로 채워지고, 어쩌면 수장고에도 그림이 잔뜩 쌓여 있을 것이다. 이쯤 되면 자신이 선호하는 작가에게 작품을 의뢰하는 ‘커미션’ 형태로 수집하기...
2025.12.11 16:48
-
'무소유'의 수집가..전 세계 비디오 아티스트 25년 후원한 한 네프켄스
미술계의 ‘큰손 컬렉터’를 머릿속에 한번 떠올려보자. 일상의 공간은 그림과 조각 등으로 채워지고, 어쩌면 수장고에도 그림이 잔뜩 쌓여있을 것이다. 이쯤 되면 자신이 선호하는 작가에게 작품을 의뢰하는 '커미션' 형태로 수집도 ...
2025.12.11 10:34
-
인간의 '몸'은 우주적 장소…오프사이트2가 던지는 11개의 질문
아트선재센터가 기획한《오프사이트2: 열한 가지 에피소드》는 198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에 태어난 한국의 여성, 퀴어, 교차 정체성을 탐구하는 작가 11명·팀의 작업을 통해 젠더와 퀴어 서사를 다층적으로 들여다 본다. 각기 다른 삶의 경험과 감각, 시선...
2025.09.29 17:58
-
SF영화 세트장인가?…AI가 휩쓸고 간 자리, 미술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이곳은 미술관인가 폐허인가. 지금까지 이런 전시는 없었다. 미술관 입구는 흙더미로 막혔다. 가벽은 철거됐고 콘크리트 골조는 뼈대를 드러냈다. 1층 전시장 바닥에 깔린 흙 위에는 거대한 고철 덩어리가 자리 잡았다. 강당, 화장실, 통로까지 싹 바뀌었다. 천장에 매달려 거...
2025.09.04 16:24
-
인류 멸망 후의 미술관이란 이런 것…폐허가 된 아트선재, 무슨 일?
이것은 미술관인가 폐허인가. 지금까지 이런 전시는 없었다. 미술관 입구는 흙더미로 막혔다. 가벽은 철거됐고, 콘크리트 골조는 뼈대를 드러냈다. 1층 전시장 바닥에 ...
2025.09.02 23:04
-
독립운동가부터 노동자까지…자수로 되살아난 '잊힌 여성들'
세상의 절반은 여성이다. 하지만 역사책에서 여성의 이야기가 차지하는 비율은 절반에 훨씬 못 미친다. 예술의 역사도 마찬가지다. 11세기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바이외 태피스트리’는 자수로 제작한 중세 예술품 중 최고로 꼽히는 걸작이자, 영국사(史)에...
2025.06.10 18:10
-
기생 출신 독립운동가, 소녀 노동자.. 자수로 수놓은 '잊힌 여성들'
세상의 절반은 여성이다. 하지만 역사책에서 여성의 이야기가 차지하는 비율은 절반에 훨씬 못 미친다. 예술의 역사도 마찬가지다. 11세기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바이외 태피스트리’는 자수로 만든 중세 예술품 중 최고로 꼽히는 걸작이자, 영국사...
2025.05.12 14:30
-
미술전도 쓰레기 감축…친환경 전시가 뜬다
16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입구. 에곤 실레, 구스타프 클림트 등의 명화를 보기 위해 25만 명 넘게 다녀간 전시관에선 가벽 철거 등 뒷정리 준비가 한창이었다. 이곳에서는 얼마 전까지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전시가 열렸다....
2025.03.16 17:23
-
'단색화 대가' 하종현의 청년 시절을 마주하다
단색화 거장. 하종현 화백(90)의 위상은 이 한마디로 요약된다. 어느 면으로 보나 그는 살아 있는 한국 작가 중 첫손에 꼽히는 인물이다. 한국 현대미술 최고 ‘인기 브랜드’인 단색화를 대표하는 화가이자 홍익대 미술대학장, 서울시립미술관장을 지낸 ...
2025.02.19 17:10
-
'단색화 대가' 하종현의 청년 시절을 마주하다
단색화 거장. 하종현 화백(90)의 위상은 이 한마디로 요약된다. 어느 면으로 보나 그는 살아 있는 한국 작가 중 첫손에 꼽히는 인물이다. 한국 현대미술 최고 ‘인기 브랜드’인 단색화를 대표하는 화가이자 홍익대 미술대학 학장, 서울시립미술...
2025.02.19 09:28
-
폐허가 된 지구에서 미륵불은 누구를 마주칠까
예술가는 예민한 존재다. 사회 변화에 남들보다 앞서 반응하고, 이를 작품에 반영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는 최전선에 있다. 1998년 설립 이후 인간과 비인간, 공동체의 와해 등 시대적 현안을 다루는 데 앞장서며 국내외 미술계로부터 주목받고 있...
2024.12.10 17:37
-
56억년 뒤 폐허가 된 지구…미륵불은 누구를 마주칠까
예술가는 예민한 존재다. 사회 변화에 남들보다 앞서 반응하고, 이를 작품에 반영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는 최전선에 있다. 1998년 설립 이래 인간과 비인간, 공동체의 와해 등 시대적 현안을 다루는 데 앞장서며 국내외 미술계로부터 주...
2024.12.03 11:17
-
공간을 비틀어 세상을 뒤집는 베를린의 본비치니
셀 수 없이 많은 전시를 접하지만, 머릿속 혹은 마음에 각인되는 전시의 수는 많지 않다. 지난 2022년 베를린 신국립미술관에서 열린 모니카 본비치니(Monica Bonvicini, b. 1965)의 개인전 《I do You》는 그렇게 손꼽히는 전시 중 하나였다. 모더...
2024.10.23 09:24
-
우고 론디노네, 이우환 수십억 대작들 미술 1번지 삼청동에 뜬다
"언제적 삼청동입니까."최근 만난 한 갤러리스트가 건넨 말이다.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프리즈 서울이 2022년 삼성동 코엑스에 자리 잡은 게 시작이었을까. 지난 3년 사이 세계적인 화랑들이 물밀듯이 압구정·신사·청담 등 강남권에 한국 지점...
2024.08.29 08:41
-
집으로 그린 초상화…서도호가 돌아왔다
지금 세계 미술계에서 가장 이름 높은 한국 작가는 설치미술 작가 서도호(62)다. 리움미술관이 10여 년 전 서도호의 대규모 전시를 열며 소개했던 말도 “백남준과 이우환을 잇는 한국 대표 작가”였다. 경력이 증명한다.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전시(2...
2024.08.18 13:51
-
"집을 옥상 끝에 걸고, 쳐박는다?" 서도호의 상상은 이들과 함께 현실이 됐다
서도호 작가(62)는 '집의 예술가'다. 서울, 뉴욕, 베를린, 런던 등 세계 곳곳에 집을 짓는다. 아니, 짓는다는 표현은 틀렸다. 집을 걸고, 집을 떨어뜨리고, 집을 다른 집들 사이에 끼워 넣는다. 혹은 뒤집는다. 설치미술가로 세계적인 명성을 ...
2024.08.18 10:20
-
"제국주의는 끝나지 않았다"…미디어아트로 부활한 20세기 아시아 대백과사전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지식의 보고(寶庫)인 백과사전이 그랬다. 현대 백과사전의 시초격인 <브리태니커 백과사전>도 19세기 제국주의의 팽창과 맞물려 발전했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의 자신감이 반영된 것일까. 서구는 만물의 정보에 알파벳 순서로 이름표...
2024.06.14 17:19
-
소격동 아트선재의 86년생 두 괴짜 작가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리는 젊은 작가들의 전시는 항상 국내외 미술계의 주목을 받는다. 양혜규·이불·서도호·최정화·정연두 등 세계에서 주목받는 국가대표급 작가들이 신진 작가 시절 이곳에서 전시를 열었기 때문이다....
2024.06.02 18:03
-
파이프 얽힌 한옥, 불면증 걸린 화가… 올 봄 아트선재센터의 '선택'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리는 젊은 국내 작가들의 전시는 항상 국내외 미술계의 주목을 받는다. 양혜규·이불·서도호·최정화·정연두 등 많은 국가대표 작가들이 신진 작가 시절 이곳에서 전시를 열었기 때문이다....
2024.05.27 14:11
-
은둔의 벨기에 작가 한국 나들이…"현실보다 상상이 더 흥미로워요"
극도로 내성적인 작가가 한국을 찾아왔다. 벨기에 작가 리너스 반 데 벨데다. 그는 서울 종로구 아트선재센터와 서초구 스페이스이수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두 곳의 전시가 끝나면 작품을 그대로 들고 광양 전남도립미술관을 찾는다.벨데는 말 그대로 ‘방구석 작가&...
2024.04.29 19:0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