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제9기 대학생 해외 봉사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조영수 이사장을 비롯한 대학생 봉사단원 20명이 참석했다.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이번 봉사단은 대학 재학생들로 17일부터 27일까지 10박 11일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장애인 학생 및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알리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 이사장은 “베트남 학생들이 한국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민간 외교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