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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현우 기자
    임현우 기자 디지털라이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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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 한경코리아마켓 채널에서 영상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평일 아침 8시 <모닝루틴> 라이브 방송에서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

  • [임현우 기자의 키워드 시사경제] '경기선행지표' 구릿값 다시 고공행진

    국제 구리 가격이 2년 만에 톤당 1만 달러를 뚫으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선물은 지난달 26일 장중 톤당 1만31.50달러까지 올라 2022년 4월 이후 처음으로 1만 달러를 넘어섰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기록한 역대 최고가(1만845달러)와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국내 주식 시장에는 구리 가격에 연동해 수익률이 결정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여럿 거래되고 있는데, 4월 한 달 동안 일제히 10%대의 높은 수익률을 냈다. 데이터센터·자동차…급증하는 구리 수요3대 비철금속의 하나인 구리는 ‘닥터 코퍼(Dr. Copper)’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구릿값을 보면 실물경기를 예측할 수 있다고 해서 ‘구리 박사’라고 부른다. 사용하는 산업이 워낙 다양해 국제 시세에 경제 상황이 반영되는 속성이 있어서다.구리는 전기와 열의 전도율이 은(銀) 다음으로 높아 전선, 배관, 전자기기, 자동차 등에 널리 활용된다. 그러면서도 가격은 은에 비해 훨씬 싸다. 전선은 제조 원가의 90%를 구리가 차지하는데, 만약 세상의 모든 전선을 은으로 만들어야 했다면 돈이 너무 많이 들어 전기 보급이 더뎌졌을 것이다.구리 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것은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질 못하고 있어서다. AFP통신은 “구리는 전기차와 태양열 패널, 풍력 터빈 등 재생에너지 전환에 두루 쓰이며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했다.우선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는 인공지능(AI) 산업이 구리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 국내외 빅테크 기업이 경쟁적으로 증설하고 있는 데이터센터에는 MW(메가와트)당 27톤의 구리가 사용된다. 전기차의 경우 모터는 물론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음극재

    2024.05.13 10:00
  • 달라진 삼성·아모레…"자존심이 밥먹여주냐" | 일본에 반박논리 다 있는데…'네이버 핍박' 손놓은 정부 | 중국, 관광객 휴대폰 불심검문한다 | 20240510🌞#모닝루틴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여러분의 뉴스 도슨트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오전 8시~저녁 8시 주식 거래한다▶미래에셋, 삼성 ETF 보수 인하에 '맞불'▶'럭셔리 K뷰티' 설화수·더후, 올리브영 입점▶'명품 끝판왕' 에르메스, 27년 만에 첫 대중 전시회▶"하반기 라니냐 온다"…농산물·원유값 치솟을 듯▶"뻥튀기 상장 안돼"…'실사 부실' 증권사 제재▶정부 손놓은 사이…소프트뱅크 '라인 접수' 속전속결▶[사설] 문명국 양식을 의심케 하는 日 정부의 네이버 핍박▶[취재수첩] K스타트업의 '일본 러시' 이대로 괜찮을까▶中 "외국인도 예외 없다"…7월부터 휴대폰 불심검문▶올 1분기 나라살림 75조 적자 '역대 최대'▶고금리에…가계부채 비율 100% 밑으로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2024.05.10 08:59
  • 일본의 거짓말…'네이버 축출작전'은 사실이었다 | '무이자 예금' 657조 쌓인 은행, 금리경쟁 실종 | 귀국축하금 주는 여행자보험…이득? 손해? | 20240509🌞#모닝루틴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여러분의 뉴스 도슨트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라인의 아버지'도 쫓겨났다…日, 네이버 지우기 속도▶전기차 주춤할 때…일본車, 하이브리드 몰고 판매 질주▶'일손 부족' 도요타, 70세까지 재고용▶[사설] 도요타 70세까지 재고용 연장의 비결▶갈 곳 없는 돈, 은행으로…657조 '파킹'▶金 사모으는 中인민은행, 脫달러 속도?▶"귀국 축하금 쏜다"…판 커진 여행자보험 시장▶HD현대마린, 첫날 '따블'…시총 7조원 안착▶'화웨이 굴기'에…美 "인텔·퀄컴 中수출 하지마"▶피벗 전 찜해야 쏠쏠…숨은 '찐' 배당귀족株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2024.05.09 09:05
  • '중국산'의 한계…알리·테무 이용자 첫감소 | 실업급여 대수술…여러번 받으면 깎는다 | 투자 않고 비행기만 풀가동…LCC가 불안하다 | 20240508🌞#모닝루틴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여러분의 뉴스 도슨트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초저가 호기심 끝났나…'알·테' 이용자 첫 감소▶투자 않고 증편만…LCC 호실적 '모래성' 되나▶高물가에 폭풍성장…토종 SPA '1조 클럽'▶실업급여 예산 대수술…반복수급 손본다▶[사설] '찔끔 개선' 실업급여, 하한액도 낮춰야 지속 가능▶홍삼·비타민도 당근서 판매 가능▶"반도체 슈퍼사이클"…외국인·기관, 1兆 쇼핑▶'라인 논란' 한 발 물러선 日▶하루 3억…연예인 콘서트 전락한 대학축제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2024.05.08 09:06
  • 한은 "정책 전면재검토"…금리인하 미룰듯 | 서학개미 양도소득세 아끼려면? 증권사를 믿지말라 | '경제폭망' 튀르키예·아르헨티나, 주가는 폭등 | 20240507🌞#모닝루틴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여러분의 뉴스 도슨트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이창용 "모든 상황 달라졌다"…통화정책 사실상 원점 재검토▶멀어지는 금리인하…인뱅마저 '주담대 4%' 넘었다▶[천자칼럼] 한은 총재도 모르겠다는 'GDP 서프라이즈'▶2100억 '불법 공매도'…글로벌 IB 9곳 적발▶[Cover Story] 작년 대박 난 서학개미…계산법 바꾸면 양도세 아낀다▶LG·SK스퀘어…현금 두둑한 지주사, 주주환원 기대 커▶시진핑 "佛 투자 환영"…마크롱 "中과 협력 확대"▶"집에서 맛보는 아메리칸드림"…美기업, 남미·영국서도 원격 고용▶'경제위기' 튀르키예·아르헨 증시 9% 뛴 까닭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2024.05.07 11:08
  • [임현우 기자의 키워드 시사경제] 패륜아도 상속받는 민법, 47년 만에 대수술

    패륜적 행위를 일삼은 부모나 자식에게도 유산을 물려주도록 강요한다는 논란이 일었던 유류분(遺留分) 제도가 47년 만에 수술대에 오른다. 헌법재판소는 지난달 25일 유류분 관련 민법 조항들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로 위헌 또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유류분 제도의 헌법적 정당성은 인정하면서도 달라진 시대상에 맞게 세부 내용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유산 독차지’ 방지…1970년대 도입사람이 재산을 남기고 죽으면 가족 구성원들에게 우선순위에 따라 법정상속분이 부여된다. 유언이 없으면 법정상속분에 따라, 유언이 있으면 유언에 따라 재산을 배분한다. 그런데 고인이 유언을 남겼더라도 가족 개개인에게 일정 비율만큼은 꼭 물려줘야 하는데 이를 ‘유류분’이라고 한다. 특정 상속인이 유산을 독점하지 못하도록 하고, 남은 유족의 생존권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로 1977년에 도입됐다.유류분 제도의 근간인 민법 제1112조는 고인의 자녀와 배우자에게는 법정상속분의 2분의 1, 부모와 형제자매에게는 법정상속분의 3분의 1을 반드시 물려주라고 정했다. 예컨대 배우자, 아들, 딸이 한 명씩 있는 A씨가 7억원을 남기고 사망했다면 A씨가 아들에게 모든 재산을 물려줬더라도 배우자와 딸은 소송을 내면 각각 1억5000만원과 1억원을 무조건 받을 수 있다. 가부장제 가치관이 팽배하던 시절 여성 등이 상속에서 소외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 일종의 ‘안전장치’였다.하지만 혈연으로 이어지기만 하면 상속을 강제한다는 점에서 부작용도 있었다. 자녀를 학대하거나 유기한 부모, 배우자를 때린 가정 폭력범, 천륜을 저버린 자녀도 일정 비율 이상의 재산을 예

    2024.05.06 10:00
  • 미국가면 연봉 10배…AI인력 해외유출 가속 | 당근도 채찍도 없는 '자율공시'…밸류업 되겠나 | OECD "한국경제 좋아진다" 성장률 파격상향 | 20240503🌞#모닝루틴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여러분의 뉴스 도슨트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상장사, 年1회 지배구조 개편안 자율공시 권장▶"알맹이 쏙 빠졌네"…밸류업株 주르륵▶시장 안심시킨 파월…'금리 민감주' 뜬다▶물가 2%대로 내려왔지만…치솟는 '밥상물가'에 괴리감 커져▶韓·美 올해 성장률 2.6%로 전격 상향▶1만명 vs 200명…한국, AI 인재가 없다▶확신에 찬 곽노정…"HBM3E 12단 제품 3분기 양산"▶"자사우대 방지"…카카오·SM엔터 합병 조건부 승인▶서울시, 현대차와 기부채납 이견…'GBC 105→55층 설계변경' 반려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2024.05.03 08:48
  • 마크롱도 가세…유럽의 'K방산 불매운동' | 올해도 세수펑크…삼전·하이닉스 법인세 0원 | 3D프린터로 찍어낸 소고기·장어…배양육 시대 온다 | 20240502🌞#모닝루틴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여러분의 뉴스 도슨트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반도체 끌고 자동차 밀고…4월 수출 13.8% 뛰었다▶법인세 급감…올해도 '세수 펑크' 위기▶국민연금 조기 수령 선택 폭 넓어진다▶美, 집값·임금 다 뛰었다…"Fed, 금리인하 논의 무기한 중단"▶마크롱 "韓무기 구매 자제"…K방산 견제 나선 유럽▶홍콩 3년 만에 강세장…AI·부동산株 달렸다▶美·中 고래 싸움에 대박 난 '알루미늄 ETF'▶갈 곳 없는 돈…파킹형 ETF에 30조 '주차'▶3D 프린터로 소고기 찍어낸다…'식탁 데뷔' 앞둔 배양육▶'무설탕' 소주의 배신▶한도제한계좌 이체 한도 100만원으로 상향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2024.05.02 09:08
  • ETF 세금 총정리!…비과세? 배당소득세? 양도소득세? 그때그때 달라요 | 대체, 투자란

    인간이 피할 수 없는 두 가지는 '죽음'과 '세금'이라는 말이 있죠. 수익률을 극대화하려면 좋은 투자처를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절세전략도 잘 짜야 합니다. 일단 세금을 어떻게, 얼마나 떼는지부터 정확히 알아두는 게 출발점 아닐까요? ETF에 투자할 때 내는 세금들, 신한자산운용 박수민 팀장과 함께 알아봅니다.▶ETF 투자할 때 세금을 낼 수 있는 경우는?▶매매차익에 대한 과세는? (국내주식형 ETF VS 국내주식형 이외 ETF)▶분배금에 대한 과세는? (국내주식형 ETF VS 국내주식형 이외 ETF)▶과표기준가 확인하는 법?▶레버리지·인버스 ETF는?▶국내상장 ETF가 아닌 해외상장 ETF의 세금 체계는?▶일반계좌 대신 연금, ISA 등을 활용하면?▶세금 이외 보수, 거래수수료 등 다양한 비용들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2024.04.30 15:07
  • 이해진도 당했다…제조업 이어 IT까지 '보호무역' | 테슬라 자율주행에 날개 달아준 중국 | 한국 GDP 멕시코에 밀렸다…14위로 후진 | 20240430🌞#모닝루틴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여러분의 뉴스 도슨트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네이버·소프트뱅크, 라인야후 지분협상▶"AI패권 뺏기면 끝장"…동맹국 기업도 독점땐 벌금 폭탄▶머스크 깜짝 방중한 날…테슬라, 中 완전자율주행 시동▶세계 포퓰리즘 광풍…기업들 '로비 없이' 생존 어렵다▶160엔 뚫린 뒤 순식간에 155엔으로…日, 시장 개입한 듯▶'공사비의 습격'…강북 국민평형 분양가 15억▶또 공개매수 직전 급등…개미 울리는 미공개정보 유출▶韓 GDP, 멕시코에도 밀렸다…11년 만에 14위로 하락▶1분기 외국인 관광객 340만명…팬데믹 후 최다▶中企 'M&A 통한 승계' 지원한다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2024.04.30 10:58
  • [임현우 기자의 키워드 시사경제] 경제 성장보다 나랏빚 증가가 더 빠른 한국

    우리나라 나랏빚이 1년 만에 60조원 가까이 늘면서 1100조원대로 불어났다. 정부의 ‘2023 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가채무는 1126조7000억원이었다. 1년 전보다 59조4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치다. 국가채무를 인구수(5171만3000명)로 나눈 1인당 국가채무는 2178만8000원으로 집계됐다.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 첫 50% 돌파사실 빚이 무조건 나쁜 건 아니다. 경제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자산과 부채가 동시에 증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감당할 수 있느냐’가 재정건전성의 핵심이다.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50.4%로 사상 처음 50% 선을 넘어섰다. 빚이 불어나는 속도가 경제성장 속도를 앞지르면서 나타난 현상이다.나랏빚은 범위를 잡는 기준이 여러 가지다. 정부는 이 통계를 국가채무(D1), 일반정부 부채(D2), 공공부문 부채(D3)의 세 가지 유형으로 관리한다. 이 중 정부가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개념은 국가채무(D1)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직접적인 상환 의무를 지는 확정채무를 뜻한다. 국채나 차입금처럼 상환 시기와 금액이 확정돼 반드시 갚아야 하는 것들로, ‘가장 좁은 범위의 나랏빚’이라 할 수 있다.한국의 국가채무는 2019년만 해도 723조2000억원이었다. 코로나19 사태 때 대규모 재정을 투입하는 등의 영향으로 2022년에는 1000조원대에 진입, 1067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 역시 2019년 이전까지는 30%대를 유지해왔으나 이후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2020년 40%대에 진입한 이후 3년 만에 50%대에 올라섰다.국제사회에서 통용되는 지표는 일반정부 부채(D2)다.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24.04.29 10:00
  • 데이터센터 열풍이 구리값 밀어올린다 | 수출 한일전! 일본, 한국에 5위 뺏길판 | 금리 흔드는 바이든-트럼프…"기준금리 내가 결정" | 20240429🌞#모닝루틴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여러분의 뉴스 도슨트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세계 수출 5위' 한일전이 시작됐다▶100배 넘던 日과 수출 격차…韓, 60년 만에 극복▶'슈퍼 엔저' 달러당 160엔도 돌파 조짐▶AI 열풍에 전력증설용 수요 폭발…구리값 1만달러 '터치'▶美 빅4 '시총 10조달러'…韓 증시 몸값의 5배 달해▶美, 폴리코노미 본격화…"대선前 2000억달러 풀 것"▶"재선땐 내가 금리결정"…트럼프, Fed에 으름장▶HD현대마린 청약에 25조원 뭉칫돈▶SSG닷컴 상장 지연되자…신세계-사모펀드 '1조원 분쟁'▶5성급도 완판…특급호텔 '어린이날' 특수▶[DEEP INSIGHT] 국민의 세금, 정치인에 의한, 국민을 위한 현금?…'OO소득' 전성시대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2024.04.29 09:01
  • 상속싸움 불씨 '유류분' 47년만에 위헌 | 미국 스태그플레이션 시나리오 확산 | 공매도 금지, 연말까지 연장 수순 | 20240426🌞#모닝루틴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여러분의 뉴스 도슨트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고인 의사에 반하는 상속은 위헌"▶1분기 1.3% '깜짝 성장'…정부도 시장도 놀랐다▶美 1분기 1.6% 성장…전망치 크게 밑돌아▶공매도 금지 연말까지 연장될 듯…"재개시점 단정 못 해"▶HBM 끌고 낸드 밀고…하이닉스, 역대급 실적▶인도 간 정의선 "내년 생산능력 150만대…글로벌 수출허브로 육성"▶LG전자 1분기 사상 최대 매출…경쟁 심화로 영업익 10%↓▶LG엔솔·포스코퓨처엠…'보릿고개'에 투자 축소▶美, 항공사 '정크 수수료' 폐지…연착 땐 자동 전액환불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2024.04.26 08:54
  • 금리인하 기다리며 버틴다…상가투자자 눈물 | HBM 삼성이 못따라오게…하이닉스 20조 파격투자 | '동종업계 이직제한' 전격금지…미국기업 발칵 | 20240425🌞#모닝루틴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여러분의 뉴스 도슨트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수도권 상가 초토화…'반값 경매' 쏟아진다▶청담동마저…중대형 상가 5곳 중 1곳 비었다▶SK, 20조원 전격 투자…AI 반도체 '승부수'▶한화생명, 보험사 최초 印尼 은행업 진출▶LG엔솔 '기술 탈취와 전쟁' 선언…"소송 불사"▶"전자담배 발명 보상 못받았다"…KT&G 前연구원, 2.8조원 소송▶딥테크로 쏠린 스타트업 마중물…女 창업자에 혹독한 '투자 한파'▶초강수 둔 美경쟁당국…"동종업 이직제한 금지"▶EU, 환경·인권 '공급망 장벽' 높인다…글로벌 기업 비상▶美상원, 틱톡 매각·우크라 지원법 통과▶전쟁에 군비경쟁 후끈…美 방산주 RTX '진격'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2024.04.25 08:59
  • 정부 미루고 국회 뭉개고…여론에 떠넘긴 연금개혁 | 돈잘벌던 '유공'이 어쩌다…투기등급 강등 굴욕 | 중국에 밀린 LG·롯데, 화학사업 빅딜설 | 20240424🌞#모닝루틴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여러분의 뉴스 도슨트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변화대응 부족" SK CEO들, 사업 재편 고삐▶"中에 밀려 공멸"…'석유화학 빅딜' 급부상▶日도 30년전 화학업계 위기…"한 지역 1社만 남겼다"▶미국에 반격 나선 중국…'저가 칩' 미친듯 찍는다▶삼성, 메모리 초격차 굳힌다…286단 V낸드 세계 첫 양산▶"어차피 아이 안 낳을 건데…" 20대도 '더 받기'에 표 더 줬다▶'정치계산기' 두드리다 2년 방치…국민에게 연금개혁 떠넘겨▶'中 스마트폰 1위' 내준 애플▶숨고르는 美 'M7'…이익 증가세 둔화▶어린이대공원 일대 '서울 센트럴파크'로 바꾼다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2024.04.24 08:54
  • 미국 국채발행 사상최대, 고금리 길어진다 | 뉴진스 엄마와 BTS 아빠의 파국, 하이브 성장모델 균열 | 연금개혁 시민대표, 미래세대에 부담 떠넘겼다 | 20240423🌞#모닝루틴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여러분의 뉴스 도슨트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1분기 사상최대 물량 쏟아진 美국채…글로벌 금리 자극▶홍콩 ELS 충격에 4대 금융 순이익 '털썩'▶뉴진스 키운 민희진, 하이브와 전면전▶환율 뛸 때가 매수 적기?…1년 뒤 코스피 항상 올랐다▶'인종·성별 다양성' 지우는 美기업들▶연금개혁 시민대표단 '더 내고 더 받자' 선택▶기초연금 개혁도 거부한 시민대표단▶연금특위 활동 재개 불투명…22대 국회서 본격 논의될 듯▶20代 사기범죄율 1위, 대한민국▶사기죄 최고형 15년 '솜방망이 처벌'▶경찰 만성인력 부족…'사이버 사기' 수사 112일 걸려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2024.04.23 09:12
  • 우주산업의 미래를 믿고 묻어둘만한 기업들 | ETF 언박싱

    [TIMEFOLIO 글로벌우주테크&방산액티브]▶우주산업 밸류체인과 확장성은?▶우주&방위산업 투자 방향은?▶TIMEFOLIO 글로벌우주테크&방산액티브 ETF 운용전략은?▶포트폴리오 구성은?▶다른 ETF와의 차별점은?▶개인투자자를 위한 활용 방법은?#ETF #우주 #방산 #액티브ETF #에어버스 #라인메탈 #RTX #록히드마틴 #트랜스타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한화오션 #현대로템 #쎄트렉아이 #우주방산 #우주산업 #방위산업 #뉴스페이스 #타임폴리오 #TIMEFOLIO #한경코리아마켓 #ETF언박싱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2024.04.22 19:36
  • [임현우 기자의 키워드 시사경제] 멤버십 58% 인상한 쿠팡…네티즌 갑론을박

    쿠팡이 유료 멤버십 제도인 ‘와우 멤버십’ 요금을 2년여 만에 큰 폭으로 인상했다.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계 e커머스 업체와의 본격 경쟁에 대비해 투자 여력을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쿠팡은 지난 13일 신규 가입자부터 와우 멤버십 월 회비를 4990원에서 7890원으로 58.1% 올렸다. 와우 멤버십은 지난해 말 기준 1400만 명이 이용하고 있어 대중이 체감하는 부담도 그만큼 크다. 쿠팡이 요금을 단숨에 58.1% 올리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그래도 편익이 더 크다”는 반응과 “인상 폭이 과도해 탈퇴할 것”이라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OTT 이어 e커머스까지…구독료 줄인상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e커머스를 중심으로 구독료 인상이 줄을 이으면서 ‘구독플레이션(구독+인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다. 쿠팡 측은 “와우멤버십 회원은 무료 배송·반품과 쿠팡플레이 무료, 쿠팡이츠 무료 배달 등 10종 이상의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유튜브, 디즈니플러스, 티빙 등은 최근 반 년 사이 요금을 잇달아 올려 월 1만원 이하 요금제는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다. 유튜브는 지난해 말 ‘유튜브 프리미엄’ 월 구독료를 1만450원에서 1만4900원으로 42.6% 인상했다. 디즈니플러스는 9900원에서 1만3900원, 티빙은 1만39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그나마 넷플릭스와 티빙에는 광고를 시청하는 조건의 월 5500원 요금제가 있다. OTT와 제휴한 통신 구독 서비스 이용료도 자연스럽게 동반 상승했다. KT는 다음 달 1일부터 유튜브 프리미엄을 포함한 구독 상품의 월 이용료를 9450원에서 1만3900원으로 인

    2024.04.22 10:00
  • 가락시장서 벌어지는 대기업·사모펀드 '머니게임' | 1등 위협받는 삼성 ETF, 수수료 치킨게임 참전 | 엔비디아·TSMC 급락, 반도체 정점 논쟁 | 20240422🌞#모닝루틴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여러분의 뉴스 도슨트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내달부터 가스요금 10% 안팎 오른다▶[DEEP INSIGHT] 철강·건설社가 과일값 좌지우지?…'자본 놀이터' 된 청과물 도매시장▶[Cover Story] 美·中 갈등 깊어질수록…멕시코·인도 증시는 춤춘다▶1위 삼성도 수수료 깎았다…ETF 보수 인하 경쟁 치열▶엔비디아 시총 300兆 증발…반도체 '정점 논쟁'▶"최첨단 칩도 주문량 줄어"…TSMC·삼성, 투자 속도조절▶美 빅테크, 이번주 실적 발표…메타·아마존 기대▶신반포22차 공사비 1300만원 '역대 최고'▶분양가만 있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옵션비용 '억 소리'▶[데스크 칼럼] 너무 쉬운 한국 투자자들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2024.04.22 09:01
  • 고물가 덕에…한중일 '천원샵' 회장 돈방석 | 과잉생산을 덤핑으로 푸는 중국…시진핑 "우리덕에 인플레 둔화" | '매물부족' 서울 전세 48주째 상승 | 20240419🌞#모닝루틴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여러분의 뉴스 도슨트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고물가에…'천원짜리' 팔아 억만장자▶저가 중국산 '공포' 세계를 할퀴다▶中 "우리 수출 덕에 세계 인플레 둔화"▶200만원이나 더 싸?…명품족 몰리는 日▶코스피 4% 떨어졌는데…홀로 '입맛' 도는 음식료株▶고유가·업황부진·中공세 '삼재'…석유화학주 '터널끝' 안 보인다▶사모펀드 "비상장사가 속 편해"…공개매수 통한 자진 상폐 행렬▶"헬리오시티 전세 36% 줄어"…서울 전셋값 48주째 상승▶'임대차신고제' 계도기간, 내년 5월말까지 1년 연장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2024.04.19 09:11
  • 삼성 "모든임원 주6일 출근, 직원은 빼고" | 파월 '항복'…6월 금리인하 물건너갔다 | 한때 '시총2등' SK텔레콤, 어쩌다 동네북됐나 | 20240418🌞#모닝루틴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여러분의 뉴스 도슨트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삼성 '비상 경영' 돌입…모든 임원 주6일 근무▶바이든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관세 3배로 올릴 것"▶아마존의 파격…韓직구 제품 무료배송▶카카오페이, 삼성·제로페이와 간편결제 확대▶파월의 항복…6월 금리인하 물건너갔다▶韓·日, 외환시장 첫 공동 구두개입▶中경기 살아나나…관광·뷰티·카지노株 '생기'▶IPO·M&A 빙하기 끝…美은행주 1분기 웃었다▶[데스크 칼럼] 통신사는 왜 동네북이 됐나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2024.04.18 08:53
  • 경제위기때 찍었던 환율 1400원, 현실로 | 금리 올려도 침체 안온다, 미국경제 미스터리 | "집값 떨어진다" 혐오시설 된 요양원 | 20240417🌞#모닝루틴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여러분의 뉴스 도슨트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환율, 어느새 1400원…경제 '시계제로'▶'중동 리스크'에 유독 취약한 원화…"환율 1450원까지 오를 수도"▶'긴축 터널' 지나며 더 강해진 美경제…금리 뛸때 성장률도 뛰었다▶中 1분기 깜짝 성장…경기회복 불신 여전▶3중고 장기화…조선·해운 뜨고 철강·신재생株 진다▶[글로벌 종목탐구] 주식 쪼개는 치폴레 신고가행 … 목표가도 껑충▶저축은행 부실 우려에 신용등급 줄강등▶[사설] 구조조정 몰아치는 저축은행, 신뢰 회복이 관건▶"휠체어 노인 싫다"…혐오시설 된 도심 요양원▶'코로나 돈풀기' 부메랑…내년 갚아야 할 국채 사상 첫 100조 돌파▶[이슈프리즘] 뉴노멀이 돼 가는 '3高' 현상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2024.04.17 09:01
  • 억눌러온 가격인상 분출, 물가 잡히겠나 | 인구소멸지역에 세컨드홈 사면 '1주택자 혜택' 유지 | 확률형아이템, K게임을 키웠나 망쳤나 | 20240416🌞#모닝루틴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여러분의 뉴스 도슨트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총선 끝, 뛰는 물가…치킨·버거값 '껑충'▶'중동戰 리스크'에…정부, 유류세 인하 6월까지 추가 연장▶쿠팡 '멤버십 요금' 올리자…네이버 '공짜 혜택' 늘렸다▶강화·홍천 등 83곳, 세컨드홈 사도 '1주택자'▶삼성 美보조금 '현금 64억弗'…인텔·TSMC 압도하는 '특급대우'▶해운 불황에 '효자' 된 벌크선…HMM, 2030년까지 세 배 늘린다▶백종원의 더본코리아 매출 4000억…연내 상장▶'중동 악재'에도 맷집 세진 증시…"코스피 2600 밑돌면 저가 매수"▶이스라엘 "이란에 무대응은 없다"…호르무즈해협 폐쇄 위기감▶홍콩도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2024.04.16 09:21
  • #중동 리스크가 유가→물가→금리로 파급되는 과정 #은행예금 두배 6%이자, 신종자본증권 사는 개미들 #쿠팡 멤버십 58% 인상, 씁쓸한 구독플레이션 | 20240415🌞모닝루틴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여러분의 뉴스 도슨트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중동 리스크' 고물가 더 자극하나…"유가 130달러 갈 수도"▶원·달러 환율 1400원선 위협…"필요시 개입"▶'겹악재' 쌓인 국내증시…당분간 변동성 클 듯▶"금리인하 깜빡이 안켜…하반기도 예단 어렵다"▶[Cover Story] 부자들 쓸어담는 신종자본증권…개미도 손쉽게 투자한다▶철광석 가격 1주일도 안 돼 10% 뛰자…긴장하는 철강사▶"美 합법화 기대"…대마초도 원자재 랠리 합류▶러 알루미늄·구리 수입 금지…전쟁 자금줄 옥죄는 美·英▶美 김치 수요 폭발…대상 이어 CJ도 현지 생산▶ATM 5년새 1만개 줄어…현금 찾아 삼만리▶쿠팡, 멤버십 月 4990→7890원으로 58% 전격 인상▶일상이 된 '구독플레이션'…OTT 요금, 6개월간 40% 올랐다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2024.04.15 10:25
  • [임현우 기자의 키워드 시사경제] 샤오미 전기차 돌풍…그런데 왜 포르쉐를 닮았지?

    중국 가전업체 샤오미가 자체 개발한 첫 전기차 ‘SU7(Speed Ultra 7)’을 정식 출시했다. 2021년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한 지 3년 만이다. 최근 애플이 10년 매달린 전기차 프로젝트를 포기한 것과 묘한 대비를 이룬다. ‘애플 베끼는 카피캣(copycat)’으로 불리던 샤오미가 전기차 분야의 다크호스로 치고 나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시장의 전반적 업황이 나빠지고 있어 성공 여부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전기차 진출 선언 3년 만에… 샤오미의 ‘괴력’카피캣은 복사(copy)와 고양이(cat)을 합친 말로, 독창성 없이 남을 모방하는 기업이나 제품을 가리킨다. 중세 유럽에서 고양이를 불길한 동물로 여긴 데서 유래했다. 중국 가전업체는 카피캣의 전형적 사례로 통했다. 샤오미, 화웨이, 오포 등 중국 스마트폰은 애플과 삼성을 노골적으로 베끼며 성장했다. 물론 이들의 기술력도 상향 평준화하면서 몇몇 제품은 ‘대륙의 실수’라는 찬사(?)를 받는 단계에 올라서기도 했다.샤오미는 SU7 출시 24시간 만에 사전 주문 8만8898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회사 창업자인 레이쥔 최고경영자(CEO)는 “가속력 등의 측면에서 포르쉐 타이칸과 테슬라 모델S를 뛰어넘는다”며 “15~20년 안에 세계 5위 자동차 회사로 도약하겠다”고 했다.가장 관심을 모았던 가격은 표준 모델 기준 21만5900위안(약 4000만 원)으로 매겨졌다. 테슬라 ‘모델3’보다 3만 위안(약 550만 원) 싸다.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는 700km로 모델3(600km)보다 길다. 상위 모델인 프로 가격은 24만5900위안(약 4500만 원), 맥스는 29만9900위안(약 5500만 원)으로 책정됐다.샤오미는 베이징 외곽에 연 20만 대의 생산

    2024.04.15 10:00
  • #나랏빚, 정부 바뀌어도 불어나는 이유 #6월 금리인하, 미국은 NO 유럽은 YES? #변압기 없어서 못판다, HD현대일렉트릭 1년새 6배↑ | 20240412🌞모닝루틴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여러분의 뉴스 도슨트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나랏빚 1126조…사상 처음 GDP 대비 50% 넘었다▶美 고금리 장기화 우려…환율 1360원 뚫었다▶물 건너간 美 6월 피벗…금리동결 전망 81%▶라가르드 "인플레 압력 줄었다"…6월 금리인하 가능성 열어둬▶디플레 위협 직면한 중국…3월 물가상승률 0.1% 그쳐▶M&A 바닥 찍었나…22조원 매물 쏟아진다▶적자 늪 빠진 바이오, 관리종목 쏟아진다▶美 중후장대株 귀환…이튼·캐터필러 질주▶HD현대일렉트릭 "5년치 주문 찼다…신공장 추가 검토"▶"홍콩 비트코인 현물ETF 곧 승인"…코인주 기대감에 다시 불기둥▶교사 '임용절벽'에…교대 내년 입학정원 457명 줄인다▶수도권 집값 20주 만에 반등…서울은 3주째 상승세▶정부, '삼성합병 반발' 메이슨에 438억 배상해야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2024.04.12 09:39
  • #CPI 오히려 올랐다, 채권금리 뜀박질 #금투세 폐지 못할듯, 尹경제정책 동력상실 #초고령화 그늘, 50년후 실질금리 확뛴다 | 20240411🌞모닝루틴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여러분의 뉴스 도슨트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사실상 물 건너간 상속세 완화·금투세 폐지▶공시가격 현실화도 文정부 때로 회귀▶美 3월 물가상승률 3.5%…엔·달러 환율 152엔 돌파▶피치도 中신용전망 낮췄다▶절치부심 인텔, AI칩 공개…네이버와 맞손▶美 대학 등록금도 인플레…아이비리그 연 9만달러 넘어▶가계빚 치솟자…바이든, 또 '학자금 대출 탕감' 카드▶역대급 '벚꽃 배당'…메리츠금융·하이브, 자회사 덕에 두둑▶AI 에너지 수요 늘고 유가 급등…원자력 ETF 한달 수익률 17%▶코스닥 개미의 눈물…매수 톱10 중 9개 손실▶CS 품고 질주한 UBS…"주가 25% 더 뛸 것"▶초고령화로 실질금리 상승…미래세대 부담 커진다▶외지인 발걸음 '뚝'…미분양 쌓이는 제주도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2024.04.11 09:07
  • #유럽 뱅커들의 분노 "ESG 앞장서다 미국에 뒤처져" #12만전자, 23만닉스? 목표가 높인 외국계증권사 #선거스팸 폭증 원인은 '여론조사 덤핑' | 20240409🌞모닝루틴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여러분의 뉴스 도슨트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구글·메타 무차별 타깃광고 못한다…'꼼수 동의' 제동▶현금 쌓이는 빅테크 5곳 "5700억달러 쓸 곳이 없네…"▶삼성 이어 TSMC도 美투자 늘린다▶"우리만 기후위기 대응"…유럽 은행들 분노 폭발▶"외식하기 겁나"…다시 장바구니 든 소비자▶팍 식은 막걸리 열풍…탁주 '빅3' 실적 내리막▶여론조사 덤핑공세에…선거 '전화폭탄' 몸살▶'밸류업' 올라탄 외국인…韓주식 역대 최대 매수▶개인 투자자는 韓 떠나 해외로▶'실적 쇼크' 에코프로·LG엔솔…배터리주 2분기 전망도 암울▶[특파원 칼럼] 결석병에 걸린 미국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2024.04.09 09:16
  • [임현우 기자의 키워드 시사경제] 알리·테무·쉬인의 공습…쿠팡마저 떨고 있다

    쿠팡이 3조 원 이상을 투자해 3년 안에 로켓배송 지역을 전국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주문 다음 날 상품을 배달해주는 로켓배송은 260개 시·군·구 중 182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현재 국내 인구(5130만 명)의 약 80%(4000만 명)가 이용할 수 있는데, 대상 지역을 순차적으로 늘려 2027년 ‘사실상 100%’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쿠팡의 대대적 추가 투자는 이른바 ‘C커머스’에 대한 맞불 성격이 짙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알리 “한국에 1.5조 투자” … 쿠팡 “우린 3조” 맞불최근 유통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C커머스는 중국(China)과 전자상거래(e-commerce)를 합친 말이다.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과 같은 중국 온라인쇼핑 기업을 뜻하는 신조어다. C커머스는 ‘초저가’와 ‘무료 배송’을 무기로 여러 나라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가 지난해 세계 모바일 앱 다운로드 횟수를 집계한 결과 테무가 1위, 쉬인이 2위, 알리가 4위였다.국내에서는 쿠팡이 장악하는 듯하던 시장에 알리가 다크호스로 떠오르면서 두 회사의 ‘쩐의 전쟁’이 연일 격해지고 있다. 앞서 알리의 모기업인 알리바바그룹은 한국에 3년간 11억 달러(약 1조5000억 원)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한국 곳곳에 물류센터를 지어 배송 기간을 1~2일로 줄인다는 구상이다. 알리에 입점한 한국 기업에 6월 말까지 판매 수수료를 한 푼도 받지 않는 파격적 마케팅도 시행 중이다.유통업계 관계자는 “쿠팡이 누적 적자가 6조 원에 이르는 상황에서 알리의 두 배인 3조 원 투자를 결정한 것은 C커머스 진입을 반드시 막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알리바바그룹의

    2024.04.08 10:00
  • #삼성 '가전 세계1위' 중국에 넘겨줬다 #감사 '의견거절'이 상장사에 치명타인 이유 #유리기판주 열풍 "상용화 멀었다, 반짝테마" | 20240408🌞모닝루틴

    한국경제신문을 쉽게 읽어드립니다여러분의 뉴스 도슨트평일 아침 8시 한경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삼성·LG 제자리 걸음…中 가전은 폭풍질주▶中 알리·테무 2000원 귀걸이 '발암물질' 범벅▶차이나머니 달콤함에…'中단교' 외치던 밀레이도 변심▶단거리 뛰는 대형항공사…LCC는 장거리 띄우기▶메타, 사상최고가 터치…월가 "장점 셀 수 없이 많다"▶테슬라 로보택시 8월 나온다▶日펀드 수익률 찢었다…"닛케이 4만3000 전망"▶불붙은 유리기판株…"AI 차세대 주자" VS "단기 테마"▶코로나 수출 특수 끝…농기계 3社 '실적 급제동'▶'제2 중국 고섬 사태' 터지나…시큐레터·인터로조 상폐 위기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2024.04.0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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