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의 지난 한 해 영업이익이 1조 3,67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이는 직전 연도보다 5.4% 줄어든 수치로, 같은 기간 매출은 14.8% 증가한 19조 1,66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현대제철은 "미국·중국시장 차량 판매가 줄면서 현지 철강 서비스센터의 실적이 떨어진 탓"이라고 설명했습니다.또 지난해 구매, 물류 부문 비용을 줄이고 고로의 생산성을 높여 원가를 4,707억 원 아꼈다며 부채비율도 89.9%에서 85.8%로 낮췄다고 전했습니다.이와 함께 현대제철은 오는 2020년까지 자동차용 강판 공급량을 120만 톤까지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또 내진강재 브랜드 `H CORE`를 선보이는 한편 내년까지 당진 특수강 공장의 완전 가동으로 100만 톤 생산체계를 마무리 하겠다는 계획입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