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인공지능(AI) 자회사인 카카오브레인이 올해 초 흉부 엑스레이 판독문 초안을 작성해주는 연구용 AI를 선보인다. 세계 의료진에게 시험용 서비스를 제공한 뒤 2024년 1분기에 유럽과 한국에서 인허가를 받는 게 목표다. 항체 신약 개발 라이브러리도 개발할 계획이다. 카카오가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헬스케어 AI 분야 구체적 사업계획표가 공개됐다.
배웅 카카오브레인 CHO
배웅 카카오브레인 CHO
2017년 2월 설립된 카카오브레인이 헬스케어 사업부를 꾸린 것은 2021년 6월. 배웅 헬스케어최고책임자(CHO)가 이 회사에 합류하면서다. 뷰노에서 자리를 옮긴 배 CHO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카카오가 잘할 수 있는 영역을 찾는 데 역량을 집중해왔다. 이를 통해 진단과 치료 분야에서 각각 사업 모델을 구체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