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바이오파마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리즈톡스 50단위’의 허가를 받았다고 16일 발표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100단위에 이어 두 개의 제품군을 보유하게 됐다. 보툴리눔 톡신은 시술 부위·범위에 따라 투여 용량이 결정된다. 최소 단위인 50단위는 통상 미용용으로 사용한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200단위의 허가도 준비하고 있다.

200단위는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와 양성교근비대증 등 치료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의료 현장에서 의료인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보툴리눔 톡신 신규 용량 허가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즈톡스는 현재 미간 주름, 눈가 주름 개선 등 미용용으로 쓰이고 있다. 치료 영역 적응증은 조만간 임상 3상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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