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치료기 108개 기증
의료 봉사자에게 감사의 뜻 전해
왼쪽부터 하동훈 메딕콘 대표, 원창묵 원주시장, 나학록 씨유메디칼 대표, 백종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왼쪽부터 하동훈 메딕콘 대표, 원창묵 원주시장, 나학록 씨유메디칼 대표, 백종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메딕콘은 2일 강원도 원주시청 시장실에서 원창묵 원주시장에게 클리네 개인용 여드름 치료기 108개(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동훈 메딕콘 대표는 "15년 동안의 사업 진행에 도움과 협조를 받은 원주시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벨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여성 간호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증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창묵 시장과 백종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업들이 흔쾌히 나눔에 동참하고 위기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뜻을 대구 감염병 현장에 전달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메딕콘은 2006년 설립된 의료기기 및 미용기기 개발·유통업체다. 로레알 프랑스 본사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브랜드에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 중이다. 메딕콘의 브랜드 제품인 클리네는 45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회사는 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스트레스와 여드름으로 현장 봉사자들뿐 아니라 개인들도 피부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고 클리네 개인용 여드름 치료기를 기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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