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비중 50%이상 상장사 주가상승률 평균 88% 넘어
연초이후 수출비중이 높은 상장사들의 주가가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증권거래소는 12월결산 상장사 5백17개사(금융업제외)중 수출비중이
50%이상인 상장사의 연초대비 지난 7일 현재 주가상승률은 평균 88.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동안 종합주가지수 상승률 61.5%를 훨씬 웃도는 것이다.
수출비중이 97.3%인 코리아데이타시스템즈의 경우 4백34.2%가 뛰어올랐다.
한국전자부품(수출비중 53.1%)은 연초 3천9백20원에서 지난 7일
5만5천5백원으로 급등했다.
대유통상도 3백92.0%나 올랐다.
엔화가치가 상승세를 보인 지난달 1일이후 지난 7일 현재 이들 수출기업
들의 주가상승률도 15.3%로 역시 종합주가지수 상승률 3.2%를 넘어서고 있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엔화강세가 유지되면 일본기업과 경쟁관계에 있는
국내 상장사들의 수출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1일자 ).
나타났다.
10일 증권거래소는 12월결산 상장사 5백17개사(금융업제외)중 수출비중이
50%이상인 상장사의 연초대비 지난 7일 현재 주가상승률은 평균 88.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동안 종합주가지수 상승률 61.5%를 훨씬 웃도는 것이다.
수출비중이 97.3%인 코리아데이타시스템즈의 경우 4백34.2%가 뛰어올랐다.
한국전자부품(수출비중 53.1%)은 연초 3천9백20원에서 지난 7일
5만5천5백원으로 급등했다.
대유통상도 3백92.0%나 올랐다.
엔화가치가 상승세를 보인 지난달 1일이후 지난 7일 현재 이들 수출기업
들의 주가상승률도 15.3%로 역시 종합주가지수 상승률 3.2%를 넘어서고 있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엔화강세가 유지되면 일본기업과 경쟁관계에 있는
국내 상장사들의 수출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