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부산시·기보와 손잡고 기후테크 기업 금융지원 확대
BNK금융, 부산시·기보와 손잡고 기후테크 기업 금융지원 확대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6일(금)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 기술보증기금과 ‘부산광역시 기후테크 기업 금융비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후테크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4년 7월 체결한 ‘탄소저감 기술기업 금융비용 전부지원’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기존 금융지원 성과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BNK금융그룹은 앞선 협약을 통해 부산시,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지역 기후테크 기업 42개사에 총 200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했으며, 당초 계획한 지원 규모를 모두 소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협약에서는 기존 운전자금 중심의 지원을 시설자금까지 확대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고, 탄소감축 기술 사업화와 친환경 설비 투자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BNK금융그룹은 계열사인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을 통해 우대금리 대출과 보증료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 현황을 파악·관리할 수 있도록 온실가스 관리체계 구축을 돕는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평가료 면제와 우대보증을 통해 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한다.

BNK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기후테크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과 ESG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지역 기후테크 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고 친환경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시, 기술보증기금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기업의 성장과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