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들 뒤에서 튀어나온 뱀. 사진=독자 제공·연합뉴스
핸들 뒤에서 튀어나온 뱀. 사진=독자 제공·연합뉴스
고속도로를 달리던 렌터카에서 갑자기 뱀이 나타나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뱀을 포획했다. 운전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0분께 A씨는 렌터카를 타고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양재나들목(IC) 부근을 지나던 중 핸들과 계기판 사이에서 움직이는 뱀의 머리를 발견했다.

A씨는 급히 차를 갓길에 세운 뒤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같은 날 오후 6시38분께 현장으로 출동해 차에서 뱀을 잡아 살처분했다.
 소방에 포획된 뱀. 사진=독자 제공·연합뉴스
소방에 포획된 뱀. 사진=독자 제공·연합뉴스
소방당국은 오후 7시11분께 상황을 마무리하고 현장에서 철수했다. A씨는 뱀에게 물리거나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