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병원
아주대학교 병원
아주대병원이 보건복지부 의료질평가에서 7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환자안전과 중증환자 진료, 공공의료, 교육·연구 등 전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주대병원(병원장 조재호)은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26년 의료질평가'에서 전국 상위 2%에 해당하는 최상위 ‘1-가' 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병원은 2020년부터 7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의료질평가는 의료기관의 진료 수준과 환자안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제도다. 전국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의료 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교육수련 △연구개발 등 6개 영역, 55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다. 올해 평가는 지난해 1~12월 진료실적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아주대병원은 6개 영역 모두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환자안전 관리와 중증환자 진료 역량, 공공의료 서비스, 전문 의료인력 양성, 연구개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병원 측은 꾸준한 의료 질 개선과 환자안전 관리체계 강화를 최상위 등급 유지의 비결로 꼽았다. 아울러 중증환자 치료 역량을 높이는 한편 교육·연구 기능을 강화하며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넓혀 왔다고 설명했다.

한상욱 아주대의료원장은 “7년 연속 최상위 등급은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모든 교직원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와 교육·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수원=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