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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역 일대 교통·산업 개발 추진…아산 휴대지구에 1534가구 공급
천안아산역은 KTX를 이용할 수 있는 광역교통 거점으로, 수도권 전철 1호선 아산역과도 연결된다. 천안아산역에서 소요되는 시간은 서울역 약 43분, 수서역 약 35분, 동탄역 약 16분 등이다.
사업비 약 6735억원 규모의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는 약 6만1041㎡ 부지에 환승주차장과 연결브리지 등 환승시설과 오피스, 판매시설, 호텔, 공동주택 등 환승지원시설을 조성해 오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종과 천안아산역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도 추진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제2차 간선급행버스체계 종합계획 2026~2030’에는 세종~천안 BRT가 포함됐다. 2단계는 홍익대입구에서 KTX천안아산역까지 33.5㎞를 잇는 사업으로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천안·아산은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의 사업장이 위치해 있으며 추가 투자도 예정돼 있다. 천안아산역 주변으로는 제조 연구개발(R&D)과 마이스(MICE) 산업을 연계하는 R&D 집적지구가 조성되고 있으며, 아산에서는 AI 모빌리티 종합실증 콤플렉스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삼성은 지난 7월 충남 아산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을 통해 투자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해당 계획에는 충청권 총 140조원 규모의 투자와 함께 삼성디스플레이 67조원, 삼성전자 56조원, 삼성SDI 9조원 등 천안·아산 지역 관련 투자계획이 포함됐다.
천안시 불당동과 아산시 탕정면 일원 약 68만㎡에서는 ‘천안·아산 KTX역세권 R&D 집적지구’가 조성 중이다. 충남지식산업센터와 제조기술융합센터가 들어선 데 이어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도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아산에서는 총사업비 9990억원 규모의 ‘AI 모빌리티 종합실증 콤플렉스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구축형 연구개발 사업추진심사 대상에 선정됐다.
이러한 가운데 한성건설이 충남 아산시 배방읍 휴대지구에 ‘아산그랑시티필하우스’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천안아산역 생활권과 불당·탕정의 기존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삼성 계열사를 비롯한 산업거점과도 가까운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4개 동, 전용면적 84·103㎡, 총 15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626가구, 84㎡B 263가구, 84㎡C 272가구, 84㎡D 275가구, 103㎡A 51가구, 103㎡B 47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휴대지구에서는 KTX 천안아산역과 수도권 전철 1호선 아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천안·아산 산업시설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과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천안아산점, 이마트 천안점이 있으며 불당지구의 병원과 학원가, 상업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유치원 부지가 계획돼 있고 초등학교는 2029년 개교 예정이다. 인근에는 설화중과 설화4중학교 예정 부지, 이순신고, 설화고, 삼성고, 충남외고 등이 자리한다.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와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됐으며, 단지 내 녹지와 조경 특화 둘레길도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 마련된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