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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사장님 '광명 차은우'…"연예인 안 해" 단호박 행보
차은우 닮은 외모로 SNS 화제
23일 경기 광명시 철산동에서 붕어빵 노점을 운영하는 이모(이재준) 씨는 최근 SNS 플랫폼 스레드(Threads) 계정을 개설하고 누리꾼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계정 개설 직후 올라온 게시글은 하루 만에 조회수 120만 회, 팔로워 3500명을 돌파했다.
이 씨는 붕어빵을 판매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하면서 '붕어빵 파는 차은우'라는 뜻의 '광명 붕은우'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후 해당 노점에는 붕어빵 구매와 판매자를 보기 위해 1~2시간 이상 대기하는 인파가 몰렸다. 손님이 급증하자 이 씨는 체력적 부담 등을 이유로 지난 18일 영업을 잠시 중단했다가 19일 팥과 슈크림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를 재개했다. 장소 이동 등 온라인상에 퍼진 일부 루머에 대해서는 직접 해명하며 선을 긋기도 했다.
화제성이 커지면서 방송가의 섭외 요청도 이어졌다. 최근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설이 돌자 이 씨는 SNS 댓글을 통해 "제의만 들어왔다. 붕어빵 구워야지 노래는 언제 부르겠느냐"며 당분간 노점 운영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