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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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원이 아버지가 남긴 빚을 갚기 위해 자신의 집을 매물로 내놓고 어머니 집으로 이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광예원'에는 강예원이 배우 한채아와 함께 대구로 여행을 떠난 영상이 올라왔다. 강예원은 영상에서 "요즘 집이 안 팔린다"며 최근 부동산에 집을 내놓은 사실을 전했다.

강예원은 "예전에는 마음이 급했다. 빨리 현금을 마련해 빚을 청산하고 싶었다"며 "내 집을 정리하고 엄마 집으로 들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20년 만에 컴백홈 한다. 20년 만에 다시 엄마 집으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강예원은 지난 4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 거액의 채무가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6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서는 부친이 남긴 빚이 10억~11억원에 이른다고 털어놨다.

당시 강예원은 "빚이 있다는 걸 사망하시고 알게 됐다. 너무 어렵고 모르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아버지의 회사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이 받지 못한 임금에 대해서도 자신이 도울 수 있는 범위에서 돕고 싶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