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디텍, KOAT서 레이저 활용 시술 전략 소개…K-뷰티엑스포서 국내외 유통 협력 모색
라메디텍, KOAT서 레이저 활용 시술 전략 소개…K-뷰티엑스포서 국내외 유통 협력 모색
레이저 의료·미용기기 전문기업 라메디텍(대표 최종석, 462510)은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6 대한비만미용학회(KOAT) 추계학술대회’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자사 레이저 장비를 활용한 시술 전략을 소개했다.

이에 앞서 15~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6 K-뷰티엑스포 코리아’에서는 다양한 자사 제품을 선보이고 국내외 제조·유통사 및 바이어와 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KOAT에서는 ‘Fractional Er:YAG LADD를 이용한 Hair Booster 및 Skin Booster 병합 전략’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프락셔널 어븀야그 레이저 기반 전달기술(LADD)을 활용한 헤어부스터·스킨부스터 적용 방안과 자사 레이저 장비를 연계한 병합 시술 전략이 의료진에게 소개됐다.

특히 진피층과 표피층을 구분해 접근하는 ‘듀얼 레이어 트리트먼트’ 시술 방식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진피층에 주입하는 시술과 자사 레이저 장비로 피부에 미세채널을 형성해 스킨부스터 전달을 돕는 방식을 병행하는 개념으로, 피부 층별 접근을 결합한 레이저 활용 방안이 공유됐다.

K-뷰티엑스포에서는 자사 레이저 장비와 개인용 뷰티 디바이스,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중심으로 전시와 상담을 진행했다. 국내외 제조·유통사 및 바이어에게 제품별 특성과 활용 분야를 설명하고, 시장별 수요와 유통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해외 전시회에서 시작된 상담이 후속 구매로 이어지는 움직임도 나타났다. 라메디텍에 따르면 지난 9월 두바이 더마에서 제품을 구매하거나 도입을 논의했던 해외 바이어들이 9~10월 본사와 국내 전시회 부스를 방문했으며, 이 과정에서 추가 구매와 후속 구매 상담이 이어졌다.

회사는 기존 바이어들의 재방문을 통해 제품 검토 현황과 현지 시장 수요를 확인하고, 바이어별 구매 계획 및 유통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K-뷰티엑스포에는 중국의 스킨케어 및 해양 연구 기반 뷰티 상장기업 임원도 라메디텍 부스를 방문해 자사 제품과 레이저 기술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라메디텍은 현장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사업 협력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