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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즉시 입주 396실 선착순 분양
KTX 천안아산역 500m 거리
방 3개·욕실 2개 평면 적용
단지 내 수영장·피트니스
방 3개·욕실 2개 평면 적용
단지 내 수영장·피트니스
한국자산신탁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서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을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DL건설이 시공했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6층에 396실 모두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다. 수요자는 이미 완공된 집을 직접 둘러본 뒤 계약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충청남도에 따르면 아산과 천안의 7개 산업단지가 산업통상부로부터 ‘반도체 후공정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국비와 민간투자를 합쳐 4100억원이 투입되고, 2030년까지 3200명가량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도 아산에 113조원 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반도체 관련 일자리가 늘어나면 인근 주택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단지 반경 500m 안에 KTX 천안아산역과 수도권 전철 1호선 아산역이 있다. 지난 9월부터 KTX와 SRT가 통합 운행을 시작해 고속철도 이용이 편리해졌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목천IC와 1번 국도, 온천대로, 남부대로 등 주요 도로도 가까워 차량으로 지역 안팎을 오가기 쉽다.
천안아산역까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을 연장하는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경기 양주 덕정에서 수원까지 계획된 GTX-C 노선을 병점과 평택을 거쳐 아산까지 잇는 사업이다.
노선이 계획대로 개통하면 아산에서 서울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줄어든다. 천안아산역에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광역복합환승센터도 조성된다. 열차·택시 환승시설과 주차시설에 업무·숙박·상업·문화시설을 함께 짓는 사업이다. 충청남도는 천안아산역 주변을 교통·주거·업무·상업 기능을 갖춘 광역복합거점으로 키울 계획이다.
천안아산역 주변에서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천안아산 KTX역세권 연구개발(R&D) 집적지구’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다. 2020년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한 곳으로, 충남지식산업센터와 충남국제컨벤션센터, 제조기술융합센터 등이 들어선다. 제조 R&D와 마이스(MICE) 산업을 결합한 비즈니스 거점으로 개발되는 만큼 관련 기업이 들어오면 주거 수요도 커질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모다아울렛과 CGV가 있고 갤러리아백화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걸어서 갈 수 있다. 천안 불당동과 아산 배방지구·탕정지구 등 주변 생활권의 편의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으로는 장재천 산책로가 지나고, 장재천 호수공원과 용곡공원, 지산체육공원, 하늘맞이공원 등 녹지도 주변에 조성돼 있다.
최고 46층 초고층으로 설계돼 조망을 확보했다. 각 호실은 3~4베이(Bay) 평면에 거실과 방 3개, 욕실 2개, 드레스룸 등을 배치해 아파트와 비슷한 구조를 갖췄다. 단지 안에는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옥상 휴게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있다.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이 들어서 단지 가까이에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공기청정 환기 시스템과 욕실 환풍기,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비롯해 고해상도 폐쇄회로TV(CCTV), 방범 감지기, 자동식 소화기,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 등 편의·보안 설비도 적용됐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