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반포주공1단지, '디에이치 반포124'로
조합, 상징성·하이엔드 강조
내달 1832가구 일반분양 예정
내달 1832가구 일반분양 예정
반포주공 1·2·4주구 재건축조합은 지난 9일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6개 후보 가운데 디에이치 반포124를 새 단지명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단지명은 디에이치 클래스트였다.
조합은 일반분양을 앞두고 브랜드 인지도와 지역적 상징성을 높이기 위해 단지명 변경을 추진했다. 새 이름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와 사업지의 지역명인 ‘반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를 뜻하는 숫자 ‘124’를 결합했다. 기존 반포주공1단지의 정체성을 이어가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 단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게 조합 측 설명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5층, 총 50개 동 5007가구로 탈바꿈한다. 대규모 수경시설과 조경, 특화 외관 등을 적용해 단지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 면적은 약 7만6000㎡에 달한다. 다양한 편의·여가시설을 갖춰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조합은 2027년 말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일반분양 물량 1832가구의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반포 일대의 높은 주거 선호도와 주변 아파트 시세를 고려하면 분양가에 따라 약 20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