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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ESG 평가 ‘상위 1%’…4년 연속 에코바디스 최고 등급
환경·노동·인권·윤리·지속가능한 구매 등 종합 평가
올해 UNGC 가입…원료 조달·공급망 관리체계 강화
올해 UNGC 가입…원료 조달·공급망 관리체계 강화
한솔제지는 에코바디스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 부여하는 플래티넘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처음 이 등급을 획득한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유지했다.
에코바디스는 2007년 설립된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이다. 환경, 노동과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구매 등 4개 분야를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플래티넘은 상위 1%, 골드는 상위 5%, 실버는 상위 15%, 브론즈는 상위 35% 기업에 부여한다.
한솔제지는 이번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 생물다양성 보호, 자원순환 체계, 책임 있는 원료 조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역량과 성과를 관리하는 체계가 평가에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한솔제지는 올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도 가입했다. UNGC는 기업이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의 원칙을 경영활동에 반영하도록 하는 국제 이니셔티브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준에 맞춘 ESG 경영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주요 과제로는 자원순환 체계 고도화와 탄소 감축, 안전·인권 보호,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를 제시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플래티넘 등급을 4년 연속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핵심 ESG 과제를 사업 경쟁력과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철오 기자 che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