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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쇼핑, 패션 쇼핑지에서 서브컬처 성지로
2026 고객감동경영대상
마리오쇼핑은 국내에서 아울렛 개념이 생소했던 2001년 구로공단에 국내 1호 정통 패션 아울렛을 개점했다. 이후 매장 구성과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며 쇼핑과 문화 체험을 결합한 복합공간으로 사업을 확장해왔다.
최근에는 MZ세대를 겨냥해 서브컬처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애니메이션과 게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상설 팝업스토어와 글로벌 IP 체험 공간을 도입했다. 단기 행사 대신 다양한 굿즈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이다.
마리오쇼핑은 이 같은 콘텐츠 운영을 통해 기존 패션 아울렛의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과 게임 관련 상품·체험 수요를 반영해 방문객이 쇼핑 외에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