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개최한 ‘AI중심대학·AX대학원 공동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장현 인하대 대학원장, 정춘호 KG스틸 선행연구팀장, 최기영 인하대 총장, 박인규 인하대 AX대학원 사업단장, 배선우 KG스틸 기술연구소장, 배경원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연구소 그룹장. 인하대 제공
지난달 29일 개최한 ‘AI중심대학·AX대학원 공동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장현 인하대 대학원장, 정춘호 KG스틸 선행연구팀장, 최기영 인하대 총장, 박인규 인하대 AX대학원 사업단장, 배선우 KG스틸 기술연구소장, 배경원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연구소 그룹장. 인하대 제공
인하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인공지능혁신대학원(AX대학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AX대학원 사업은 산업 분야의 전문 지식과 인공지능 역량을 함께 갖춘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AX는 산업 현장에 인공지능을 적용해 업무와 생산 방식 등을 혁신하는 ‘인공지능 전환’을 뜻한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15개 대학이 선정됐다. 인하대는 2031년까지 정부연구비 162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교비 27억5000만원과 인천시 지원금 5억원을 더해 총 19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인하대는 2020년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지원사업’, 2022년 ‘인공지능융합대학원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인하대 AX대학원은 제조·물류·로봇 분야에 특화한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공동연구기관인 KG스틸, 삼성중공업과 협력해 산업 현장의 과제를 교육과 연구에 반영하고, 각 분야의 전문 지식과 AI 기술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KG스틸 인천공장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를 기술을 시험·검증하는 현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인규 인하대 AX대학원 사업단장(전기전자공학부 교수)은 “인하대가 강점을 가진 제조·물류·로봇 분야에서 KG스틸, 삼성중공업 및 37개 협력기업과 산업 현장 중심의 AI 교육과 연구를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