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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투싼 국내 이어 美 뉴욕서 공개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이번에 소개하는 투싼은 우리가 만든 역대 모든 투싼 중 최고"라며 "투싼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100개 이상의 신차·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며, 북미에서만 58개의 신차가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형 투싼은 북미 시장에서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운용한다. 북미 전용 모델인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한 XRT PRO 모델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1.6 터보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현대차는 오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파리 모터쇼’에서 유럽 시장에 최적화된 투싼 유럽 전용 모델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 9월 18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디 올 뉴 투싼 미디어 데이'를 마련하고,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투싼을 앞서 공개한 바 있다. 오는 10월에 투싼의 가격을 공개하고 국내 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