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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 줄 알았는데 진짜였다"…공무원 60명 군무에 SNS '폭발'
SNS 조회수 70만회 넘어
프랑스 뮤직비디오 패러디
프랑스 뮤직비디오 패러디
지난 29일 영주시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영상은 이틀 만에 조회수 70만 회를 넘어섰다. 1일 현재 ‘좋아요’는 3만7000개를 넘어섰고, 댓글도 1000개 이상 달렸다. 영상은 근엄한 표정의 엄태현 영주시 부시장이 흰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맨 채 풍기 인삼 한 뿌리를 한입 베어 무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이어 검은색 옷을 맞춰 입은 공무원 60여 명 사이로 걸어 들어간다. 엄 부시장이 대열 가운데 자리를 잡으면 음악에 맞춰 군무가 시작된다. 맨 뒷줄에는 ‘기운 없으면 풍기로 와’라고 적힌 팻말이 풍기인삼축제를 알린다.
영주시는 AI 대신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해 군무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챌린지 영상을 제작했다. SNS에서는 “기획하신 분 누굽니까”, “AI로 제작하지 않았다는 게 더 신기하다”, “젊은 직원이 아니라서 성공한 영상”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2026 영주 풍기인삼축제는 3일부터 11일까지 풍기읍 남원천과 풍기 인삼 문화 팝업 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영주 무섬외나무다리 축제도 3~4일 문수면 무섬마을에서 열린다.
영주=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